[속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약 300억 달러 돌파

사진 = 이더리움 캡처
사진 = 이더리움 캡처

[속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약 300억 달러 돌파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1차 예약이 13일부터 전세계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계약 주소에 9,015,586 ETH가 스테이킹 됐다.

이 수량은 약 300억달러(원화 기준 35조)에 달하며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이더리움은 작업증명(PoW)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업증명은 하드웨어 장비(CPU, GPU, ASIC 등)를 통해서 발생된 해시트레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전송을 할 수 있었다. 이에 채굴자들은 이 과정에서 블록 획득으로 이더리움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더리움 2.0은 지분증명(PoS)방식으로 전환되는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에 13일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1차 예약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PoS의 장점은 채굴기가 없는 일반인들도 이더리움만 소지해도 연 수익률로 일정의 이더리움을 보상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예상 수익률은 연 5% 정도다.

본격적인 이더리움 2.0 네트워크 시대가 접어들면 에너지 소비가 크게 줄고, 거래 확인에 필요한 계산 능력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극부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PoS방식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기술적으로 커버 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