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대장주 top3

사진 = 픽사베이
사진 = 픽사베이

건설관련대장주 top3

최근 부동산시장의 과열화양상으로 인해 집값이 하루가 멀다하고 상승하고 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후보자들이 다양한 주택안정정책 공약을 내세움에 따라 건설관련주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성건설

가장 먼저 소개할 건설관련주는 일성건설이다.

이곳은 1978년 설립을 시작으로 토목, 건축, 녹지조성사업 등과 같은 조경공사를 비롯하여 아파트 분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이곳은 현재 t/k,soc 등 발주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공택지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일성건설은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9,9%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1.5%감소, 당기순이익은 109.6% 증가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공공건축부문과 민간부문의 투자는 부진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에스건설

지에스 건설은 1969년 12월 락희개발㈜를 시작으로 인프라, 건축, 플랜트, 전력 및 해외종합건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곳은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4.9% 감소, 영업이익은 10.3%감소,당기순이익은 0.4% 증가했다.

특히 2021년 2분기에는 전직프로그램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약 1000억원과 싱가포르 marina south 복합개발 현장의 본드콜의 이슈가 있는 곳이다.

지에스 건설은 하반기 1.7만세대 정도의 분양물량과 해외수주, 신사업 성장으로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엘이앤씨

마지막으로 소개할 건설관련주는 전 대림산업으로 디엘이엔씨다.

이곳은 2021년 1월 분할등기일 기준으로 인적분할이 되었으며 같은 해 1월 25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디엘이엔씨는 특히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함에 따라 당사의 사업수행 역량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1조 8,006억원, 영업이익은 2,589억원을 기록함으로써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익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디엘이엔씨는 별도 플랜트 부문의 국내외 현장 충당금 환입에 따라 일회성 이익이 반영이 되었다. 이로 인해 매출 총 이익률이 상승하기도 하였는데, 뿐만 아니라 충당금 환입을 통한 판관비 감소 등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현재 건설주의 흐름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아무래도 현 시점은 부동산정책 이슈와 대선 이슈가 있다보니 주가흐름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당장 투자 계획을 세우기 보단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