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관련 대장주 top3

사진 = 픽사베이 제공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해상풍력 관련 대장주 top3

최근 많은 기업들이 해상풍력과 관련된 수주를 진행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해상풍력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인터라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은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해상풍력 관련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된 종목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에스윈드

가장 먼저 소개할 해상풍력 관련 대장주는 익히 알고 있는 씨에스윈드입니다.

이곳은 풍력 발전 대장주로써 2006년 설립을 시작으로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3.6%증가, 영업이익은 47.8%,당기순이익은 89.1% 증가하였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세계 1위의 위치한 기업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 역시 높을 것이라 전망됩니다.

동국S&C

그 다음은 동국s&c입니다.

이곳은 2009년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는데, 물 사업으로 이익을 극대화시키면서 해상풍력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미래지향적 제품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국s&c는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2.6%증가, 영업이익 역시 54.9%증가, 당기순이익은 9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매출의 전반적인 성장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풍력발전기의 핵심품목이라 할 수 있는 윈드타워를 자체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인만큼, 향후 매출 또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유니슨

마지막으로 소개할 해상풍력 관련 대장주는 유니슨입니다.

이곳은 1984년 설립을 시작으로 1993년 11월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력사업부문과 타워사업부문으로 나뉘어지며, 풍력사업에는 풍력발전기 등을 제조 판매, 풍력발전단지의 건설 및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슨의 경우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4.9%로 대폭증가하였으며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하였습니다.

이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함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되는 바 유니슨 역시 이러한 흐름을 함께 타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저망됩니다.

지금까지 해상풍력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상공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 연립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율을 80%로 확대할 것이라 공표한 바, 앞으로 해상풍력 분야는 현재보다 더욱 전망이 밝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