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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미접종자 벼랑끝으로 내몰려’

사진 = 포스트인컴DB
사진 = 포스트인컴DB

오늘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미접종자 벼랑끝으로 내몰려’

식당가, 카페 등 공동시설에 대한 방역패스가 먼저 시행되면서 미접종자의 이용제한이 가혹하다는 의견이 몰린 가운데, 1월 10일부터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까지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증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적용대상은 3,000㎡ 이상 쇼핑몰, 대형서점 등입니다.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백신패스가 없는 미접종자는 예방접종 예외 확인서,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 및 오늘부터 적용된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자유권적 기본권이 박탈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패스를 강제 적용하기 보다는 미접종자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할 수 있는 시스템 즉 이상증후 혹은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의 정부지침이 완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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