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관련주 top3

오미크론 관련주
사진 = 포스트인컴DB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전에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착한 바이러스라 하여 증상이 경미하다고 하였지만 추후 곳곳에서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이 역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오미크론과 관련된 종목 역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오미크론 관련주top3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젠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할 오미크론 관련주는 씨젠입니다.

이곳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하였으며, 제조 공급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업계 최초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이력이 있어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5개 국의 의료기기 허가절차 전부 또는 일부 면제를 받고 있습니다.

씨젠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진단키트의 국내 판매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밖에도 유럽과 남미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현재 글로벌 백신 보급이 시작되긴 하였으나 코로나19사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곳의 진단키트 수요 역시 이어질 것이라 전망됩니다.

나노엔텍

두번째 오미크론 관련주는 나노엔텍입니다.

이곳은 나노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생명공학과 진단의료기기, 면역진단기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갑상선질환 진단기기를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미국판로 확대를 통해 일본, 유럽시장으로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노엔텍 역시 코로나로 인해 생명과학 소모품의 수요가 줄어들었으나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성장을 달성하였지만 외화환산손실 등 기타수지 저하의 원인으로 순이익률을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노엔텍은 이탈리아의 항원진단키트 수출과 신속진단키트 수요 증가 등의 호재성이 있음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여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 전망됩니다.

휴마시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오미크론 관련주는 휴마시스입니다.

이곳은 진단이 목적인 의약품 및 의료용구 제조,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곳으로써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함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휴마시스는 면역 정량 분석장비와 검사시약,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검사장비나 시약, 핵심원료 등의 부분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성진단제품의 수출 및 내수 매출 부분이 큰 폭으로 확대된 바 전년대비 외형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휴마시스는 진단키트 수출확대와 국내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바 갱년기테스트기 판로 확대, 체외진단기기 생산능력 확충으로 인해 성장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에 변이를 거쳐 종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종식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당분간은 이와 관련된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