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아기띠 착용방법

코니아기띠 착용방법

요즘은 엄마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육아용품이 많은 만큼, 다양한 육아용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기띠라고 할 수 있는데, 아기띠는 아기를 손으로 안고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육아용품으로써 신생아부터 돌이후까지 사이즈가 다양하여 개월수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띠를 고를 때에는 아기도 편하고 엄마도 편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민 아기띠라고 불리우는 코니아기띠를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코니 아기띠란

코니아기띠 착용방법

코니는 국내 일체형 천아기띠로는 최초인 제품으로써 신생아부터 20kg의 아기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니아기띠는 올바르게만 사용하면 잘못 착용했을 때와는 달리 아기를 안고 있지 않은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육아의 질을 높혀주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코니아기띠 착용하는 방법

어깨끈이 어깨를 모두 감쌀 수 있도록 착용 전 충분히 펼쳐주기

코니아기띠를 사용하는 분들은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 다른 아기띠에 비해 덜해 편안함을 느끼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코니 아기띠를 실제 착용하고 계신분의 가장 많이 보이는 착용 실수는 어깨끈이 충분히 펼쳐져 있지 않고 어깨 위쪽에 1자로 쏠려 있는 모습인데, 어깨끈을 넓게 펼치면, 어깨 전체를 감싸주는 셔링과 갈비뼈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가 되어서 어깨와 허리 통증을 최소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어깨끈이 어깨를 모두 감쌀 수 있도록 착용 전 충분히 펼쳐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용 전 어깨 끈이 펴질 정도로 등판 내려주기

코니아기띠의 등판 구조는 아기 무게를 상체 전체로 분산시켜 어깨, 골반, 허리 결림이 없이 아기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줍니다.

코니아기띠의 착용 실수 중 하나가 등판이 너무 위쪽으로 와있는 경우인데, 착용하실 때 꼭 등판을 최대한 내린 후 어깨끈을 넓게 펼쳐야 하며, 등판의 위치가 정중앙에 있지 않거나 어깨 원단이 좌, 우 고르게 펼쳐지지 않았다면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띠를 티셔츠처럼 입으신 후 뒷 등판을 최대한 아래로 당겨 내려주기

등판을 내려주었다면, 그다음 양쪽 어깨의 원단을 넓게 어깨부터 팔 윗부분까지 고르게 감싸줍니다.

아기를 안아주기

먼저 안쪽 원단으로 아가 엉덩이부터 허벅지 전체를 감싼 후 바깥쪽 원단으로 아가 엉덩이부터 반대편 허벅지를 완전히 감싸주면 착용이 끝나게 됩니다.

잘못된 아기띠 착용 방법

아기띠를 했을 때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경우나 아기띠의 등판이 상반신의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 아기띠의 어깨원단의 펼쳐짐 정도가 좌,우가 다를 경우나 아기의 엉덩이,허벅지 감싸지는 정도가 좌,가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아기띠를 제대로 착용해야 합니다.

마치며

코니아기띠는 국제고관절이형성협회로부터 ‘건강한 고관절 발달을 돕는 아기띠’로 공식인증 받은 아기띠로써, 바른 자세로 착용하시면 자연스럽게 M자 다리가 완성되니 아기 다리 벌어짐에 대한 걱정 또한 떨칠 수 있습니다.

코니아기띠는 착용이 편한 아기띠 중 하나로써, 체적으로 숄을 걸친 모양에서 아기를 안아준다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쉽습니다.

하지만, 아기에 따라 코니 아기띠와 안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무리하게 아기띠에 넣기 보다는 몇번 연습한 뒤에도 아기가 답답해하는 것을 느낀다면 다른 아기띠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