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걸스 파이터’ 모니카, 클루씨 태도 따끔하게 지적했다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서는 3차 미션 K-POP안무 창작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상대편이 창작한 안무에 대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반영하게 되는 ‘바 댄스 트레이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클루씨의 태도가 방송을 타며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라치카 크루 소속 클루씨는 YGX 스퀴드를 견제하기 위해 수준 낮은 막춤으로 장난스럽게 안무를 짜서 넘겼습니다. 스퀴드는 이에 대해 대형도 하나도 맞지 않고, 이렇게 장난스럽게 짜도 되냐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클루씨의 행동에 대해 YGX 리더 리정은 “진짜 유치하기 짝이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 미션에 모니카는 “경쟁이 상대를 앞서가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의 발목을 잡고 가는 것은 아니다”며 “누군가에겐 장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진짜 진지한 사투가 될 수 있다” 평가했습니다.

또한, “목숨을 걸고 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며 클루씨의 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가비는 “저희는 팀이 한 팀 밖에 남지 않아 간절했다” 전하며 “클루씨가 가진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하고 싶어 그런 것이다”라며 의도에 대해 악의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또한 비난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매너 없는 행동이었다”, “비호감으로 찍혔다”, “너무 어린 생각으로 행동했다” 등의 클루씨 태도에 대해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