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UHD 역사스페셜 녹음에 누리꾼들 비난의 목소리 커져

유인나 UHD 역사스페셜 녹음에 누리꾼들 비난의 목소리 커져

KBS ‘UHD역사스페셜’ 녹음을 유인나가 맡은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의 안내자 역할을 유인나로 결정되었습니다. 유인나는 차분하고 신뢰감 넘치는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나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기 때문에 역사스페셜 프로그램 성우로 맞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고, 이런 경우 그냥 성우가 하는 것이 낫다, 역사 왜곡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를 섭외하여 성우를 시킨 것은 양심 없는 행동인 듯하다며 지적했습니다.

또한, 역사 의식도 없는 사람이 역사프로그램 나레이션을 맡는다 하니 아이러니 하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한편, JTBC는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3일에 걸쳐 드라마 ‘설강화’ 3회에서 5회를 특별 편성했고 초반 전개에서 오해가 비롯된 것으로 보여 진다며 관계자는 전했고, 제작진 말과는 다르게 역사왜곡과 안기부에 대한 미화까지 보이며 비판여론의 의견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