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첫 단독 콘서트 결국 “잠정연기 되나?”

오는 1월 15일과 16일 예정되어 있었던 브레이브걸스 첫 단독 콘서트가 결국 잠정연기 결정이 났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역패스 및 거리 두기 좌석제 등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하여 브레이브걸스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강도 높은 코로나19 전파 상황 속에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관객이나 아티스트 그리고 스태프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린 사항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 브레이브걸스 오피셜 계정
사진 = 브레이브걸스 오피셜 계정

덧붙여 “코로나19 사태가 완화 되면 브레이브걸스 첫 단독 콘서트 ‘THE GIRLS GHOW’를 재개해 준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전한 상황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해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관객들이 이전에 예매한 ‘THE GIRLS GHOW’ 티켓은 순차에 따라서 취소될 예정이라고 전했고 예매 수수료 및 배송비를 포함해 100% 그대로 환불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취소가 된 콘서트는 잠정연기로 다시 언제 열릴지에 대한 것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