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알아보기

미국증시란

요즘은 주식을 하는 분들이 많음에 따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증시에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한국증시와 미국증시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한국주식에 투자했던 습관대로 미국증시에 투자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투자에 앞서 많은 공부를 하여 알아본 뒤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증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증시 3대 지수

미국증시

다우존스 공업 평균지수

다우존스공업 평균지수는 뉴욕에 있는 다우 존스사가 매일 발표하고 있는 뉴욕 주식시장의 평균주가를 말합니다.

이는 3대 지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로써 세계 증시의 대표지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금융전문기자 출신의 다우 존스사가 설립자인 찰스다우가 1896년에 에드워드 존스와 함께 개발을 하였고, 이것은 그때 당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던 12개 기업의 평균 주식가치가 다우존스 지수의 시작이 되었기도 하였습니다.

12개 기업 중에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회사는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이 유명합니다.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30개의 우량주식들을 표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식가격을 평균적으로 하여 산출을 하게 됩니다.

나스닥 지수

나스닥지수는 벤처와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장외에서 거래하는 나스닥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뜻합니다.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와 같이 특정한 장소에서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 아닌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거래 당사자에게 장외시장의 호가를 자동적으로 제공하여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자동시세통보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지수 100의 기준시점이 1971년 2월이며 그 이후 나스닥증시의 모든 보통주를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출하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

이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작성하는 주가지수입니다.

다우존스 지수와 동일하게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기업의 주가지수지만, 지수 산정에는 포함되는 종목지수가 500개입니다.

지수산정에 포함이 되는 종목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량 기업주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주주들은 주식을 매도나 매수하기 전에 미국증시를 체크해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는 미국증시가 기침을 하면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듯이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의 금융기관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를 한다면, 미국증시를 확인한 뒤 투자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이제 막 시작을 하는 분들의 경우 아침마다 미국증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