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구글플레이 스토어 서비스 재개

사진 =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제공
사진 =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제공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임시효력정지결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2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를 22년 1월 14일까지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때 ‘쌀먹'(게임 플레이해서 쌀을 사 먹는다는 용어) 게임으로 유명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게임하면서 일명 무돌 코인을 획득해 현금화가 가능해 한 때 하루에 4만원 이상 벌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상승 인기 게임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게임에서 얻은 유무형 재화를 환전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제32조 1항 7조를 어겨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최소 예정 통보를 받아 27일 모든 앱스토어에서 삭제 된 바 있습니다.

27일 17시 15분에 올라온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공식 카페에 따르면 임시효력정지결정처분으로 22년 1월 14일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서비스 재개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14일 이후 서비스 진행 여부는 등급분류 결정취소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최종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재개 소식에 무돌코인은 한 때 9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28일 오전 11시 5분 기준 6.538원/개당 거래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