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소비트렌드 나노사회 시작되나?

사진 = 트렌드 코리아 제공
사진 = 트렌드 코리아 제공

트렌드 코리아에서 내년 2022년 소비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 나온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해 온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전문가에 따르면 “나노사회”의 주목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2022년도 10대 소비트렌드 핵심 키워드 나노사회는 공동체 보다는 개인을 중시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개인으로 흩어져 사는 것이 아닌 비슷한 관심 분야에 대해 사람들이 재결합하고 뭉치는 현상을 말하는데, 오히려 나노사회 형성이 되면 트렌드에 민감해 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중은 같은 옷을 입고 비슷한 관심 분야에 따라 소비를 하는 것이 주를 이었는데 2022년 소비트렌드는 개인의 특성이 더욱 강해져 소비형태까지 미세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나노사회가 도래하면 돈을 더 벌어야 한다는 인식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머니러시라고 하여 좀 더 다양하고 커다란 수입을 선호하여 개인의 특성을 중심으로 하여 소비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생존문제까지 결합되었습니다. 2개 이상의 복수 잡을 뜻하는 N잡러 시대가 더욱 범위가 확대할 것이고 N잡러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형태가 진행되면서 시골 정취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러스틱 라이프에 관심을 두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도시와 단절되는 것이 아닌 도시에 살면서 소박함을 삶에 적용해 불멍, 풀멍 등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또한 MZ세대의 젊은 소비자의 경우 2022년 소비형태에 있어 소극적일 것으로 보여지고 이에 반해 오히려 X세대가 양적과 질적으로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비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데 2022년 트레드도 어떤 식으로 변화하게 될 지 눈 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