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체육관 사용시기

아기 체육관이란

아기는 개월수별로 필요한 육아용품이 있습니다.

이렇게 개월수별로 그에 맞는 장난감을 준비해주면 아기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신생아때에는 모빌, 100일쯤엔 아기체육관 그 이후에는 보행기, 푸시카 등 아기 성장 발달에 따라 아기가 흥미로워 할만한 용품들을 준비하면, 아기들은 더욱 재밌어 할 것이며, 부모 입장에서도 조금 편한 육아가 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수많은 육아용품이 있지만, 국민육아용품이라고 할 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육아용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기체육관은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는 국민장난감이자 국민아이템입니다.

아기체육관 사용 시기는 팔다리를 어느 정도 눌 수 있는 생후 3개월 이후부터 그 이후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체육관 브랜드도 매우 많은데, 대표적으로 피셔프라이스, 브이텍, 타이니러브, 디즈니베이비, 타프토이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기체육관은 거의 기능은 비슷하며, 디자인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개월 수별로 아기체육관을 사용하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체육관 사용시기

아기체육관

생후 3개월에서 6개월

3개월 경의 아기들은 누운 자세에서 다리와 팔을 하늘로 번쩍 치켜드는 동작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박차기 동작을 할때 다리 아래쪽에 아기체육관을 놓아주면 피아노 건반과 딸랑이를 발로 흔들면서 아주 좋아하게 됩니다.

또한, 고개들기 연습을 할때에는 엎드린 자세로 고개를 드는 연습을 하다가 목을 가눌 수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머리 맡에 아기체육관을 두고 고개들기를 유도하거나 팔다리 힘을 조절하게 되면서부터는 딸랑이와 건반을 치며 놀 수 있습니다.

생후 10개월에서 12개월

이 시기에는 대부분 서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아기체육관을 짚으며 서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섰을 때 짚을 수 있는 손의 위치와 키가 딱 맞는 경우가 많아, 짚고 일어서서 건반을 치거나 걸음마를 할때 걸음마 보조기 용도로 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첫돌 이후

첫돌이후에는 다양한 장난감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개월수의 아기가 있는 집을 방문하면 장난감이 거실을 다 차지할 정도로 매우 복잡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장난감을 모두 꺼내 놓으면, 아기는 금방 식상해하기 때문에 장난감을 일부만 꺼내놓으면서 주기별로 장난감 조합을 바꾸고, 놀이방의 장난감 배치나 가구 배치에 변화를 주면서 한두개씩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장난감을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아기체육관 가격은 5~7만원 선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사용기간이 가장 긴 장난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적당한 금액으로 구매를 하면, 1년이 넘도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만약, 새 제품을 사기가 부담이 된다면 벼룩시장이나 중고마켓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기체육관은 백일 이후면 사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괜히 국민 육아용품이름이 붙어진 것이 아닌만큼 아기가 있는 집에 필수적인 장난감이기에 없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