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후보별 테마주 정리 :: 내년 3월 9일 치뤄질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들은 여기저기서 민심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등록은 선거일 24일 전에 등록을 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240일 전인 2021일 7월 12일부터 등록을 합니다.
요즘 코로나도 이슈지만, 대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대선관련주 역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 시점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40.1%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7%, 안철수 후보가 4.2%, 심상정 후보가 3.6%, 김동연 후보가 1.7%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렇듯 선거철마다 정치 테마주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관심을 받는 이유 또한 다양합니다. 여기에는 학연,혈연,지연 등이면 모두 관련주로 묶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테마주는 급등 후에는 항상 급락이 오고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상승한 주가는 관련 후보의 당선 여부를 떠나 급락하게 됩니다. 특히 테마주로 엮이기 전보다 더 주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운이 좋지않을 경우 큰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수와 매도타이밍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2년 대선 후보별 테마주에 대해 소개하자면 먼저 윤석열 관련주로는 ne능률이 있는데 이곳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임이 밝혀짐에 따라 관련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동양,덕성,서연으로 이곳들은 윤전총장과 같은 서울대 출신임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특이한 부분은 별다른 이유없이 윤석열 관련주로 묶인 종목이 있는데, 이는 바로 쎄미시스코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제조업 기업인데, 윤석열 후보와 전혀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주로 묶여 많은 상승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재명 관련주로는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을 하는 이스타코가 해당되는데 이곳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장기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힘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동신건설은 이재명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관련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수성이노베이션으로 전동지게차 및 물류기계등을 생산,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된 곳입니다.
이곳이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사내이사와 스토리닷컴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유승찬씨가 경기도 정책자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 팀장을 지냈기 때문입니다.
이낙연 관련주로는 코디엠이 해당되는데 이곳은 반도체장비와 lcd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 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곳으로써 관련주로 묶이게 된 이유는 삼부토건에서 공시를 통해 이낙연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삼부토건 역시 관련주로 묶였으며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 역시 sm그룹 삼환기업 전 대표이사가 이낙연 동생인 이계연씨임에 따라 관련주로 묶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치테마주는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등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에는 최근 이슈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대선테마주에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인물 위주의 테마보다는 정책 위주의 테마로 가는 것이 조금이나마 안전한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