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 것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하여 감염률이 높지 않으니 접종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해 의문점이 있을 텐데요, 최근 청소년 확진자가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감염 확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소년 접종률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12세에서 17세 청소년 1차 접종은 55%이상 그리고 17세와 16세 2차 접종률은 70%와 60%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된 청소년 중에서는 16.1%가 넘는 비율로 의료기관에 입원하였고 위중증으로 진행된 사람들을 확인한 결과 모두 미 접종자로 확인되었고 기저 질환이 있는 청소년은 중증 진행 위험도 및 사망 위험도가 접종을 한 사람에 비해 2배~3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진 = 질병관리청 제공
사진 = 질병관리청 제공

또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미 접종자군이 코로나19 감염될 위험은 2차 접종완료군에 비해 25.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예방 효과는 96.1%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차 접종완료군에서 위중증환자는 없고 위중증 예방에 대한 효과는 100%라고 나타났습니다.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이유 중, 이상반응이 성인에 비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12세에서 17세 청소년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율은 성인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일반적인 이상 반응 정도로 확인되고 있으며 드물게 심낭염, 심근염 등 사례가 나타나고 있고 사례 모두 현재에는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12세에서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고,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도 12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본 방역패스 접종은 미 접종 청소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나 전파를 방지하고 미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