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 내용에 대해 조작이 되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된 SBS예능프로그램 골때녀에서 FC 구척장신 차수민, 김진경, 송해나, 아이린, 이현이와 FC원더우먼 송소희, 박슬기, 김희정, 요니P, 황소윤, 치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 결과 및 편집상황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SBS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고 정리되는 대로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FC구척장신 3대 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는데 후반전에 4대 3까지 좁혀졌고 FC구척장신은 차수민 골과 아이린의 득점까지 성공하며 6대 3으로 승리했는데 누리꾼들은 실제 FC구척장신이 전반전 5대 0으로 압도한 경기에 의도적으로 편집이 된 것이 아니냐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중계석에는 4대 0으로 표기되어 있는 점수판이 포착되었는데 자막에는 4대 3으로 표시되어 있는 점을 들어 조작 의심이 있다고 평가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김병지가 앉아 있는 위치나 물병 개수, 중계진 멘트 등을 분석해 보아 조작 의혹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골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 해명 요청을 했고 악마의 편집을 당한 박슬기에게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박슬기는 조작된 편집으로 다 따라잡은 경기를 놓쳤다며 경기 실패 원인으로 지목되며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편집의혹이 밝혀지면 제작진은 박슬기에게도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