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006380)가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탄산암모늄 용액을 산업용 요소수로 대체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프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2일 3,970원 시가로 출발한 카프로는 장중 한 때 29.82%(1,080원) 상승한 5,050원까지 달성했으나 오전 9시 52분 기준 920원 상승한 4,810원에 거래 중입니다.
카프로는 시가총액 1,556억원, 코프시 693위 기업으로 나이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내 최초 실험을 통해 확인된 탄산암모늄 용액의 긴급사용 승인요청을 환경부로 부터 준비중에 있으며, 내년 5월에서 6월 환경부 승인과 함께 요소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 승인 요건에 따라 카프로 주가는 상당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