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및 방역수칙 확인하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18일부터 방역수칙이 강화되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방역패스 지침을 몰라서 이용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어떤 수칙이 있고 방역패스를 활용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및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곳은 접종완료자 완치자를 포함하여 확인 되어야 합니다. 2차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야 통과가 되고, 만약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PCR음성확인자 증명이 필요 합니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예외자 또한 증명이 필요하고 18세 이하 청소년은 이용가능 합니다.

사진 = 질병관리청 제공
사진 = 질병관리청 제공

각각 증명서가 있어서 확인이 되고 나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한데, 접종 완료자의 경우 종이나 전자증명서 COOV앱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고 QR코드 확인과 함께 증명을 할 수 있으며 신분증 등에 부착되어 있는 접종완료 스티커를 통해서도 증명확인 가능합니다.

완치 환자의 경우 격리해제 확인이 되는 종이 증명서가 있어서 이를 확인하면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PCR검사 음성확인이 된 문자를 이용하면 미 완료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사유로 인해 접종을 진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자증명서 COOV앱을 이용하여 예외 확인서를 미리 받아야 하고 방역 패스 미소지자 1인 단독 이용은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출입자 명부는 꼼꼼하게 기입해야 하고 개인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수기 명부를 통해 작성할 수 있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장시간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 식사할 때 의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이용자 간 거리는 최소 1m이상 거리두기를 적용해야 합니다.

관리자의 수칙준수 요구에 불응하거나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퇴장을 요구할 수 있고 방역당국에 신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설에 따라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식당, PC방 등 운영에 대한 방역패스 및 방역수칙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수칙에 대해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