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주가, 2023년 기대되는 이유

올해는 코로나 악재로 인해 주식시장이 좋지 않음에 따라 많은 분들의 내년 주가 전망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니셈 주가전망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유니셈 기업소개와 주가 향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니셈은 1996년 2월에 설립을 시작으로 1999년 4월에는 최초로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동년 12월에는 증권업협회에 코스닥을 등록하였습니다.

사진 = 알파스퀘어 캡처
사진 = 알파스퀘어 캡처

이곳은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를 국내최초로 개발한 업체로써 우수한 연구인력 및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반도체 장비와 lcd장비, led장비, 태양광 장비 등을 제작, 판매 및 as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gas scrubber 시장 점유율이 45% 이상, chiller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니셈의 실적은 근래 좋아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곳의 올해 예상 매출은 2938억으로 전년보다 37% 상승하였으며, 3분기 매출은 691억으로 전년 3분기 대비 51% 상승하였고, 2020년 총 매출이 2151억, 올해는 2938억이 예상됨에 따라 매출은 총 37%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진 = 알파스퀘어 캡처
사진 = 알파스퀘어 캡처

특히 유니셈 매출 중에서도 관심있게 봐야하는 부분이 비메모리 반도체향 장비 부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전에 비해 우리나라는 비메모리 파운드리 투자 사이즈가 과거보다 증가하였고, 유니셈이 일부 공정대체를 해냄에 따라 이전보다 메모리 부문 의존도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니셈은 반대로 비메모리 부문 비중이 상승하고 있어 올해 10% 후반, 내년에는 20%정도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이곳은 메모리 반도체 설비 투자에만 의존해왔던 매출이 비메모리 설비 투자로 증가함에 따라 함께 동반성장을 하고 있기에 내년 주가 상승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2년에는 사상 최초로 3천억대 매출달성을 달할 것이라 전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유니셈 주가가 향후 상승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먼저 우리나라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했음과 동시에 한국 반도체 고객사 esg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스크러버 적용처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웨이퍼 단위 설비 투자당 반도체 장비 수주가 많아진다는 것과 많은 고객사들이 esg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스크러버 적용 또한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유니셈은 이러한 부분으로 내년 전망 역시 좋아보이긴 하지만, 미래 주가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만큼 유니셈에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향후 메모리 반도체 장비와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까지 각 부문의 매출을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