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62%이상이 됨에 따라 일반가구의 보편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는데, 이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토론회에서는 공동주택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 그리고 시민 등이 직접 참석하게 되고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공동주택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와 지역공동체를 주관하는 행정안전부는 토론회를 통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는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와 주민자생단체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주요한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공동체 문화형성은 생활만족도 향상이나 주민간의 분쟁을 감소하고 주민 간 교류가 증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고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양 기관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공통의 과제로 인식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강조했습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 토론회는 17일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유관부처,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국회포럼 자치와 균형, 이해식 백상형 국회의원과 자치분권위원회 주최로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