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주가치 제고, 유통주식 확대 위한 무상증자 실시

사진=nhn 홈페이지
사진=nhn 홈페이지

국내 대형 플랫폼 업체와 경쟁하지 않는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NHN이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 주식 수 확대를 목적으로 주주에게 1주당 1주를 나눠주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16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증자 비율 100% 무상증자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를 제공하기 위해 보통주 1천794만8천854주를 발행할 예정에 있으며 증자가 완료된 이후 발행 주식 수는 3천589만7천708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무상증자로 인해 발생된 재원으로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자본금으로 이동시킨다음 신주를 발행하고, 이 신주를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증자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무상증자는 주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가가 인위적으로 조정됨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표면상 가격 조정에 불과하다 할 수 있는데, 유상증자처럼 자기자본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본은 유지되기에 기업의 성장이나 실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에 무상증자를 발표한 종목을 매수하는 것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무상증자 이슈로 급등한다한들 하락한 이후 하락세를 타면서 무상증자 이전보다 주가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무상증자를 호재로 생각하여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한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면서 “무상 증자는 기업 가치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님에 따라 무상증자 이슈로 급등한 주가가 유지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NHN한국사이버결제 역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NHN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3년 1월 1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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