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어떻게 달라지나?

사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사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돌파감염 환자까지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새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새로이 바뀐 조정안을 적용하게 되고 16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식당이나 카페 출입은 1인 단독으로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오후9시~10시로 제한하게 됩니다.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을 나누어서 적용했던 것을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대규모 행사나 집회 인원기준도 강화하고 접종완료자 50명으로 제한을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앞으로 오는 듯 했으나 일상회복으로 다시금 나아가기 위해 모든 상황을 중단해야 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설명했고 고령층 감염자와 중증환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음에 따라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우려했고 지금 방역을 강화하지 않으면 의료체계가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게 되고 다수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했습니다. 때문에 방역을 강화해 지금의 유행 상황을 잡아야 한다고 했고 지금의 고비를 넘겨야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계, 식당 등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것이라 기대했는데 모임 등 취소가 연일 일어나고 있고 방역패스 적용과 대면행사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임이나 회식도 연말까지 자제를 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났고 본 조정은 16일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