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에서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려면 ISMS 인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증을 받지 않은 가상화폐거래소는 거래가 불가능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ISMS 인증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폐업을 하게 되면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ISMS 인증 업체인지 필히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ISMS 인증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하기 위하여 구축하여 운영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정책이나 인력, 장비 시설 등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ISMS 인증 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가상화폐거래소 신고기간을 앞두고 갑자기 거래 중단을 하거나 불법행위 등 피해가 우려되어 ISMS 인증을 도입했습니다. 정부에서는 불법행위에 유의하도록 ISMS 인증 획득 현황을 공개했고 영업중단이나 폐업으로 이용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안내했습니다.
ISMS 인증 받은 거래 업자는 7개사 증가한 총 28개사로 늘었고 추가 지갑사업자는 12개사로 확인되었습니다. ISMS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확인되고 있고 사업자는 인증획득 후 3년 마다 갱신 심사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21년 9월 기준으로 총 40개 업소에서 ISMS 인증을 받았습니다. 스트리미, 두나무, 코빗, 코어닥스 등의 업체를 확인할 수 있고 명단 공개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고 가능성이 낮아 폐업이나 영업중단에 따르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일부의 가상화폐거래소들이 ISMS 인증 신청과 관련하여 과대홍보하는 사례도 있어서 이용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강조하고 있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가상자산 사업자 현황 자료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