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은 국내 대규모 정유 업체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사업 부문은 크게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기유로 구분되는데 지난 3분기에는 윤활기유를 분야 강세부터 시작해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이번 4분기 높은 실적을 예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함께 2021년 올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오일 배당금은 상당히 높기로 유명한데 2017년에는 6,87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2018년에는 874억원으로 배당금이 급감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에는 234억원, 2020년에는 단 1억원만 배당 재원이 되며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 당시 영업이익 축소와 함께 잔사유 고도화 시설, 올레핀 타운스트림 시설 등 석유화학 부문 투자 확대로 인해 배당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2월 14일 15시 기준 에스오일 현재 주가는 88,500원입니다.
에스오일이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중요한 것은 서류 가격인데 현 시점 석유가격은 배럴당 80달러로 굉장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산업 생산이 부짐함에 따라 석유 수요가 감소하긴 하였지만 점차 이를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2021년 원유 수요가 급등하기 시작했고 2022년에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뿐만 아니라 에스오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7천억원을 상회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p에서는 올해 유가 회복과 정제마진이 개선된 에스오일의 수익성이 역시 개선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우선 주가는 일단 최근 몇차례 저점을 찍은 뒤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배당금 호재가 예상되어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