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바이러스 화이자3차 접종해도 소용없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채 잡히지도 않은 채,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 세계가 다시금 비상에 걸렸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 바이러스가 숙주세포 수용체와 결합할 때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분류하고 있고 2021년 11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증세는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경미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이 비슷하지만 증세에 있어 덜한 편이라고 나타나고 있는데, 60세 이상 고령층, 젊은 층에서 나타나고 경미한 증세를 경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이자3차 접종을 한 사람도 오미크론에 걸렸다는 보도가 된 바 있는데, 그만큼 전염력도 강하고 예상보다 심각하고 강력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층이 오미크론에 걸리면 증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리 경미한 증세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오미크론 전염이 확산되고 이 것이 다른 사람에게 전이가 되어 다른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대문에 차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기에 오미크론에 대한 것은 입원을 한 상태에서 산소치료가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덜 필요하다고 한 연구가 있지만 데이터나 연구결과가 부족한 상태에서 확진자의 수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체계를 느슨하게 하지 말아야 하고 최대한 개인 면역 보호를 위해 3차 부스터샷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 3차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저하, 얀센백신 접종자를 제외하고 2차 접종 후 4~5개월의 간격으로 맞도록 권고했으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오미크론 확진자 수도 늘어남에 따라 3개월 간격으로 단축하여 진행하겠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