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갱신해야 하는 보험료 중에 자동차보험이 있습니다. 이 비용에 대해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어떤 요령이 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보험 비용 줄이는 방법
운전경력으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보험가입 경력이 적으면 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최초 가입자에게는 어쩔 수 없이 할증된 보험료율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고 매년 이 요율에 대한 부분을 낮추어 3년정도 지나면 요율을 적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보험가입하는 사람이 신규로 가입진행을 할 때 운전병이나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등의 과거 운전경력을 인정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으면 최대3년으로 인증 받아 할증된 가입경력 요율로 적용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로 자동차보험 가입한 지 3년이 지났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이에 대해 적용되어 운전경력을 인정 받았다면 최대30%까지 할인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자 차량이 소형이거나 연식이 오래된 경우 더 많이 절약할 수 있고 중고차이고 운전경력 3년인정 받은 경우에도 최대로 30%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비용을 줄이기 위한 운전경력 인정 사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관공서나 법인체 운전직을 근무한 사실이 있어도 인정 가능하고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거나 택시, 버스, 화물차 등 공제조함 가입경력도 인정해 주고 가족 등 자동차보험에서 추가로 인정대상자로 등록된 경우도 해당됩니다.
1년 미만의 운경력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1년이상 때부터 할증된 가입경력 요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운전경력이 있을 때에는 합산해서 산정하고 1년미만 경력도 합산 가능하지만 운전기간은 하나의 기간만 인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운전경력 인정은 담당설계사나 보험회사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이 있어서 각 기관에서 미리 발급을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가족 등 자동차보험에 가입경력 인정대상자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종전에는 본인 외에 함께 운전하는 가족 중 1명만 추가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 개정되면서 본인 외에 최대2명까지 인정 받도록 확대되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