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관련주] 바이오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최근 오미크론 공포 속에 전 세계가 불안에 휩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에서는 코로나n차 대유행과 저가 매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에 따라 제약과 바이오 관련주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바이오 관련주 중 대장주라 할 수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와 cdo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전문 기업으로써 생산설비 규모만 따져봤을 때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물론 2년 전에도 시가총액 20조원을 자랑하며 코스피 대형주로 자리매김을 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상승 랠리를 보여주었던 시점은 코로나19와 함께 백신, 치료제 관련 주식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던 때입니다.

현재 삼성 바이오로직스 생산시설 현황을 보면 완공 후 가동중인 공장은 1,2,3공장이며 4공장은 인천에 짓고 있으며 내년 발표를 앞두고 있는 5,6공장은 인천시와 증설 부지 협의중에 있습니다.

이곳은 생산 규모만 합쳐도 글로벌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후 추가적으로 공장이 모두 완공이 되면 글로벌 cmo 점유율 역시 35~40%까지 확대될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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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46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495억원, 순이익은 1,370억원으로 집계됩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는데, 전년 동기 실적을 가뿐하게 웃돌았으며 매 분기 기록하고 있는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타이틀 역시 새롭게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기업의 주가 전망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된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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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살펴보면 916,000원에 책정되어 있으며 주가가 하락하였다가 미미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요즘같이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실체보다 높은 과도한 주가와 내년 상반기에 지속될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경우 급격한 주가하락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염두해두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