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과 주식의 연관성 알아보기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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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재테크 수단의 하나인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은 변동성이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칠 경우 주가 움직임은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전문 용어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는데 이날은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뜻합니다.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에 발생하는데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치는 경우가 많아 파생상품을 일컫는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네 마녀의 날이 되었을 때 주가가 항상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같은 경우에는 코스피가 네마녀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3010선에서 거래되는 둥 안정적인 상승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네 마녀의 날에는 주가 변동성이 커질까?

그 이유는 코스피가 종전 예상과 다르게 조정을 겪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만기일이 많이 남았을 때 금방 회복되는 단기 조정일 경우 가격이 크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조정이 발생하면 크게 변화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코스피가 어디까지 하락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파생상품 거래는 레버리지 비율이 높음에 따라 일반적인 주식시장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여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변동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선물이나 옵션 거래의 경우 그 자체의 가격은 물론이고 실제 현물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의 주가도 크게 변동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경우 3월에는 네 마녀의 날에 소폭 상승하였다가 일주일 후 다시 하락한 모습을 보였고 6월에는 이전의 상승추세를 그대로 이어갔으며, 9월에는 이전 조정에서 회복하고 있다가 다시 하락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9일 현재 코스피 상황은 네 마녀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변동성이 커져있음과 기관의 순매수가 진행되면서 어렵게 3000선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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