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 월세집 구하기 TIP

사회초년생이나 이제 막 직장생활을 하며 독립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월세집 구하기를 먼저 알아보실 텐데요, 어떤 것들을 중점으로 보아야 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부동산원

허위매물 주의하기

포털사이트나 모바일로도 월세집 구하기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데, 매물에 대한 검색을 할 때, 허위매물인지에 대한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제의 매물인지 점검해야 하고 직접 둘러보고 체크하는 것이 기본이고 온라인으로 올라와 있는 사진과 비교해서 어떤 부분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안전합니다.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월세집 구하기 TIP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는지 짚어보자면, 기본적으로 수압을 확인해야 합니다. 싱크대나 화장실 세면대 등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고 온수가 잘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베란다나 장롱 뒤에 혹시 곰팡이가 있는 흔적은 없는지 살펴 보고 벽이나 천정의 누수를 살펴봐 줍니다. 개미나 바퀴벌레 등 나온 적이 있거나 흔적을 살피고 하수구 등에서 올라오는 악취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벽을 두드려 보고 텅 빈 듯한 소리를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인지에 대한 여부를 보고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합니다. 방충망이나 방범창을 확인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등 어떤 식으로 처리하는지도 짚어 보아야 합니다. 주차장여부와 주차가능 대수 모두 확인하고 CCTV와 관리실 운영 실태까지 살펴야 합니다. 특히 혼자 자취를 할 것이라면 이러한 것들을 기본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등기부등본

계약을 하기에 앞서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집주인 이름을 확인할 수 있고 본 매물과의 매치가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서류이기 때문에 꼭 필히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대출 등의 근저당 잡힌 것은 아닌지 보아야 하는데, 보증금이 매매가 80%이상인 곳은 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위험이 있으니 살펴보아야 하고 근저당 잡히는 집은 웬만하면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비포함

월세와 보증금만 신경을 쓰지 말고 관리비 항목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월세집 구하기 하면서 월세 항목만 신경 쓰면 포함되어 있는 공과금에 대해 놓쳐서 나중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변수가 생깁니다. 관리비 지급방식과 매달 어떤 식으로 빠져나가는지 확인해 보고 전체적으로 적절한 금액의 수준인지까지 파악하도록 합시다.

전입신고 후 확정일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임대차보호법 보호를 받을 수 있어서 전입신고를 곡 해야 합니다. 종종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월세를 감면해 준다는 딜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면 세입자 권리를 보장받기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위법 사항이기 때문에 필히 전입신고를 진행하고 확정일자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