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 은행이 연이어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8일 예적금 기본금리를 0.2%~ 0.4%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금리는 신규 가입자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상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금과 적금 가입자가 제로금리 시대에 비해 높은 가입율을 보이면서 카카오뱅크 외에도 시중 은행들이 연이어 금리 인상된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상품을 살펴보면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 오른 2% 금리로 적용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1년 이상 자유적금 상품은 0.3% 오른 2%가 적용됩니다.
이어 26주 적금 상품은 0.2% 인상한 1.7%가 적용되었습니다. 참고로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0.5% 상승한 2.2% 금리 적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코스피 상장한 카카오뱅크(323410)은 전일대비 400원 상승한 67,900원에 거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