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우려 그리고 연존의 잠재적인 정책 중심축을 검토하면서 기술 주도 상승 랠리에 안착하며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우려를 잠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전일 대비 3% 상승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S&P 500과 다우존스 역시 각각 2%, 1.4% 이상 상승했습니다. 특히 기술 및 성장주의 대장주 격인 Apple(AAPL)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71.18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테슬라는 한 때 천슬라가 깨진 95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7일 기준 1,051.75달러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미 증시의 3개 지수 모두가 상승 마감됨에 따라 국내 코스피는 2주만에 3,000선 복귀하는 등 국내 증시에도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