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사상 최대 확진자 발생 7일 오후 10시 기준 6,000명 돌파

사진 = 코로나라이브 캡처

재난 문자 및 각 지방자치단체 및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42분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6,242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어제 대비 2,236명 많은 수치인데요. 위드코로나 정책을 시행한지 1달 남짓 지난 상태에서 급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당국의 입장이 필요해보입니다.

코로나라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2,340명) ▲경기(1,992명) ▲인천(433명), ▲부산(240명), ▲충남(198명), ▲대전(159명), ▲강원(143명), ▲경남(138명), ▲경북(126명), ▲대구(119명), ▲전북(80명), ▲충북(67명), ▲전남(62명), ▲광주(57명), ▲제주(51명), ▲울산(21명), ▲세종(16명) 순으로 전일대비 적게는 3명, 많게는 8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주말 동안 신규 확진자는 평일 대비 임시 선별진료소 방문률이 적은 것을 감안해도 4천대 후반을 기록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7일 기준 6,000명대 돌파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며 병실 부족, 신규 확진자 대기시간 증가로 신규 사망자 및 위중증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