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광진윈텍이 보통주 1주당 10%의 주식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진윈텍에서 밝히는 이번 배당주식수는 총 166만 8515주로 배당 기준일은 다가오는 12월 31일,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초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뜻하는 주식배당은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이를 신규발행의 주식으로 대신하는 배당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주식 계획에 대해 광진윈텍 ceo인 신규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차 산업을 이끄는 프로닉스와 친환경기업 이웰 등 자회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하여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광진윈텍은 바이오srf 발전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에 있는데 이는 이웰로 바이오 srf 연료를 연소하여 전기나 열 에너지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를 뜻합니다.
이웰에너지 또한 제주도 내에 위치한 종합폐기물 업체로 폐목재를 가공한 다음 바이오 srf 연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곳에서 고형 연료를 생산하면 발전소인 이웰로 보내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 수익과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얼마 전 광진윈텍은 웰크론한텍과 바이오srf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주가가 28%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7일 12시 40분을 기준으로 광진윈텍의 현재 주가는 11,7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