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뜻 알아보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짚어 보기

최근, 플로깅 뜻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음에 따라, 실외생활을 즐기고 소수의 인원으로 가능한 등산 등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플로깅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어떤 것인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환경부

플로깅 뜻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고, 이삭을 줍는다 PLOCKA UPP과 JOGGING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말로, 이삭을 줍는 듯이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천천히 달린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플로깅은 다른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면서 걷는다는 의미도 있고 달리다가 멈추어서 쓰레기를 줍기 때문에 런지나 스쿼트 동작과 비슷해 하체근육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동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반조깅이나 등산에 비해서 더 많은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고 일반적인 조깅을 했을 때 30분을 비교하면 평균 235칼로리 소모를 하지만 플로깅을 하면 288칼로리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와 있습니다.

플로깅 뜻에 대해 알려지면서 특히 젊은 층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SNS 등에 플로깅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행을 타듯이 퍼지기 시작했고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줍다 +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플로깅 하는 방법

플로깅은 내가 조깅하고자 하는 코스에 있는 쓰레기까지 주워 가며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챙겨주고 손수건 등 손 세정제와 쓰레기를 집을 장갑이나 집게를 챙기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적에 환경보호가 있기 때문에 무심코 일회용 장갑이나 물티슈를 이용하기 보다 다회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쓰는 것이 좋고 에너지 소모가 일반적인 조깅보다 높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코스를 짜서 실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앉았다 일어났다가 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에 체력소진이 많이 되고 소규모로 구성하여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좋고 동네골목길이나 등산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