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주의사항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사진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연말이 되고 건강검진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검진을 받으러 가기 전에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금식이나 복용약 등 어떤 것들을 점검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진표 작성하기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게 될 텐데, 이때 정확하게 기입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 검사만으로 확인되지 않는 생활패턴이나 가족력 등 꼼꼼하게 작성해야 하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야 검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형제, 부모 등의 가족에게서 생기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 등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적을 때 한번 더 생각하여 정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식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때에는 전날 저녁9시부터 금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가 포함되어 있는 검진을 받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금식을 필수로 해야 하고 전날7시, 8시 등 시간을 언제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자면 보통 9시부터 해 줄 것을 명시하고 있고 중간에 식사를 해 버리면 검진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음료나 껌 등도 일절 먹지 않도록 하고 아침에는 물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만약 대장내시경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검진 3일전부터 주의해야 하는데 해조류, 견과류, 잡곡 등 섭취를 중단해야 하고 하루 전날은 점심식사까지 흰죽정도 먹어야 하며 오후1시부터 금식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에 문의를 하여 정확하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인 약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는 약들이 있는 경우는 기관에서 미리 확인을 해 주어야 합니다. 검사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꼭 알려야 하고 건강검진 당일 아침에는 당뇨약이나 인슐린 등 약물을 투입하지 않고 추가적인 검진항목이 있을 때 아스피린 등 복용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검사를 받기 전에 미리 병원에 문의를 하여 안내를 받은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생리기간

여성의 경우 건강검진 예약을 잡기 전에 생리 주기에 대한 것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 중에는 난소가 커지고 자궁내막도 두꺼워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자궁경부 세포암 검사나 초음파 등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생리가 끝나고 나서 5일에서 7일 후에 받아 보는 것이 정확하고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병원에서 상담을 우선으로 하고 진행해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수면마취

검사를 받게 될 때 수면마취를 할 예정에 있다면 운전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면 마취하고 나서 바로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고 멍하고 몽롱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예정에 있다면 참고해서 진행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