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P2E 기능 추가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철퇴예고

사진 =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게임 화면 캡처

사진 =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게임 화면 캡처

나트리스에서 출시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국내 앱스토어에서 삭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6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출시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를 모니터링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경우 국내에서 금지하고 있는 게임 재화를 현금화 시키는 행위 자채가 사행성 논란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인 게임 내 획득 할 수 있는 무돌코인이 클레이튼 네트워크 내에 클레이스왑을 통해 무돌토큰을 클레이튼으로 스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게임에서 획득한 무돌코인이 가상화폐 플랫폼 즉 P2E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지다 보니 현금화 시킬 수 있는 루트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가 국내에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에 전파되면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앱/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웠으나 이번 게임물관리위원회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 따라 자칫 앱스토어에서 삭제될 위기에 처해져 있는 만큼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제작사인 나트리스의 해명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위메이드 P2E게임으로 유명한 미르4 글로벌은 한국에서 P2E 기능을 뺀 미르4 온라인으로 서비스 중에 있으며 한국을 제외한 170여개국에서 미르4 글로벌을 출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