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사업장 혜택을 적용하기 위해 알아볼 때, 가맹점 혹은 직영점, 체인점 등의 용어를 접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조금씩 용어 마다 차이가 있어서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사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사람들도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니 용어정리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장이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가맹점에게 영업권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는데, 가맹 영업시스템 그대로 가지고 와서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품이나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것까지도 제공 받아서 운영할 수 있고 특정한 회사에 영업권에 대해서도 허락을 요구하고 승인이 떨어지면 개인 혹은 단체가 운영하게 되는 독립 소매점 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프랜차이지 라는 영어로 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맹점이라고 합니다.
직영점
가맹점이라는 것이 본사에게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것과 노하우 등 전수받아 운영하는 사업장이라고 하면, 직영점은 프랜차이즈 본사인 가맹본부에서 직접 투자를 하고 직원을 고용해서 운영하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업장의 명의가 개인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이죠. 프랜차이즈 본사인 가맹본부로부터 직접적인 투자를 받게 되는 것이고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이름으로 되어 있다면 개인사업장이 아닌, 직영점이 되는 것입니다.
체인점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CHAIN처럼 줄줄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되고 체인사업이라고도 합니다. 가맹점과 직영점 상관 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어떠한 형태인지에 따라 의미가 다르고 형태가 다르며 운영서비스도 차이 나는데, 미세하게 차이가 있는 것이 있어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용어에 따른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단어와 개념을 한번 더 체크하여 혼용하는 일이 없어야 사업장을 준비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