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방법 억울하게 넘어가지 말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소비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온라인 몰을 이용해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판매 및 구매 경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소비관련 하여 피해를 입는 사람 또한 늘어났습니다. 내가 소비한 것에 대해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본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과 소비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의 불만 처리나 피해에 대한 구제 및 소비자 권익 관련 제도와 정책연구 등을 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국내 유통되는 물품이나 용역의 규격 혹은 품질, 안전성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거래 방법이나 연구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방법

소비를 한 것에 대해 피해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하여 구제를 요청하고자 한다면 한국소비자원을 통해서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방법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데, 항목은 소비를 어디에서 했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의료, 금융, 보험이나 헬스장 및 필라테스, 자동차와 일반 항목으로 나뉘어져 있고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접수하고자 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먼저 따지고 보아야 합니다. 각각 항목을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서 신청하면 됩니다.

방문신청은 구제 관련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고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한국소비자원 본원이나 서울지원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식을 작성하여 소비자 상담실로 보내주면 되고 섬유나 신발 등의 피해를 접수할 때에는 접수처의 주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품목 별로 확인해서 보내주면 되고 분실 위험이 있어 등기 우편을 이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하는 경우 전화 1372번을 통하여 상담진행을 하거나 방문 상담을 먼저 진행하여 해당 사례에 대한 구제 여부나 접수 절차를 한번 더 확인하여 진행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팩스 및 우편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분야 별로 달라질 수 있어서 직원을 통해 상담하고 나서 진행 접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소비자원

주의사항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방법에 따라 무조건 신청한다고 하여 받아들여 지는 것이 아니라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입증할 수 없는 것이거나 소재 파악 및 연락이 불가한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고 법원에 소송진행 중인 경우에도 구제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알고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