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알아 두어야 할 가스비 아끼는 TIP

사진출처 = 한국도시가스협회

겨울철이 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에 하나가 “가스 비” 일 것입니다. 겨울 난방을 시작함과 동시에 가스 비 폭탄 맞을까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가스를 사용하고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은 어떤 상태인가?

우선적으로 가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집이 있습니다. 햇살이 덜 들어오는 집이거나 우풍이 심한 경우는 냉한 느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난방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남향 집이 좋고 실용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인데요, 해가 길게 들어와 있어 전체적으로 방안을 따뜻하게 해 주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 어느 방향 집인지 우선으로 살펴보고 우풍이 심한 경우는 바람을 차단해 주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층은 데워주는 온기가 없기 때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온기를 나누어 줄 곳이 없는 꼭대기 층도 겨울 냉기가 집안에 흐를 수 있어서 고를 때 이런 점을 고려하고 집 선택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도시가스협회

가스비 절약 TIP

보일러를 작동하는 것에 있어서 절약할 수 있는 TIP을 살펴보면 2시간을 연속으로 키는 것이 아니라 30분 마다 나누어서 켜지도록 설정해 주는 것입니다. 2시간 연속으로 키는 것보다 6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30분씩 나누어서 키고 끄고 반복해주면 집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됩니다. 물론 집의 구조나 평수, 연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비용이 덜 들어가고 온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우풍이 있는 집은 특히, 단열을 해 주는 것이 집 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데, 뽁뽁이를 창문에 붙여 주거나 창 틀에 바람이 드나드는 것을 막아주면 집안의 냉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창문 열 일이 많은 부엌 쪽은 빼 놓고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바닥에 냉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는 카펫을 깔아주는 것이나 매트 등을 이용해 깔아주고 난방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난방이 될 것입니다.

사진출처 = 한국도시가스협회

집 마다 구조가 다르고 난방비 나오는 것도 다르겠지만, 우선적으로 다른 곳보다 많이 나온다면 보일러 등이 너무 오래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작동은 잘 되지만 노후화가 시작되었다면 같은 시간을 두고 보아도 비용이 더 많이 나오게 되는 상황이 있어 교체를 해 주고 점검을 해 줄 필요가 있고, 때에 따라서 방한 커튼이나 온수매트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난방을 해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