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덕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에 오픈

사진=세이브더덕 공식 홈페이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이 본격적인 패딩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이브더덕은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 및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롞써 '오리를 구한다'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재활용 원료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이브더덕은 동물성 원료 대체를 위한 기술 혁신부터 생명 존중, 환경 보전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며, 국제기구와 협회의 각종 인증을 획득하며 패션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브랜드 철학에 따라 세이브더덕의 팝업스토어는 이미 재활용됐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만을 사용해 꾸미고 있으며 천연 소재로 제작된 가구들은 조립은 물론 해체가 쉬워 분리와 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관과 이동, 재사용이 원활하게 만든 것 또한 친환경적 요소라 할 수 있는데 오리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대형 오리 마스코트와 휘파람을 부는 오리도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친환경 소재로 개발한 다양한 패딩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이브더덕의 패딩 제품에는 오리털이나 거위털 등의 동물 깃털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합니다.

플룸테크는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를 가공한 소재로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다운패딩의 부드러움과 가벼움을 그대로 재연했습니다. 또한 보온성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기준인 필파워가 약 500~550으로 실제 다운의 평균 성능과 흡사합니다.

특히 다운패딩과 비교했을 때 건조 속도가 빨라 땀이나 비에 젖어도 쉽게 말라집에서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플룸테크 기술을 활용한 '오렌지 배지 컬렉션'은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초경량, 방수,방풍 등 다양한 기능성과 패션성이 돋보입니다.

이번 시즌엔 퀼팅 처리된 기가와 아이리스 소재부터 부드러운 느낌의 메가와 매트 소재, 가장 극한의 추위에 적합한 스메그 소재까지 20가지의 새로운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지구, 불, 공기,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과 여성 컬렉션이 출시되었는데 이는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색감과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주요 상품 가격대는 경량 패딩 20만~40만원대, 롱패딩 30만~60만원대, 고가 라인 70만~100만원대이며 세이브더덕의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팝업스토어는 이달 25일까지, 타임스퀘어점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