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타트업 기업 최대축제 “컴업 2021” 17일부터 시작

사진출처 = 컴업2021

국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최대 축제 컴업2021이 오는 17일부터 사흘동안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함께 하는 오프라인 중심 행사로 개최될 것이라고 알렸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할 목적에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2021 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 서울 동대문디지털 플라자에서 컴업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고 올해의 주제는 미트 더 퓨처 MEET THE FUTURE 대전환 TRANSFORMANTION으로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 환경의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은 컴업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고 사흘동안 개최되는 모든 행사 또한 온라인을 통하여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7일 개막식에 이어서 컴업 조직위원장 안성우 직방 대표는 라운드 테이블에 사회자로 나서서 대한민국 스타트업계 대전환을 주제로 하여 6명 패널이 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신 창업 경향과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12개 세션의 컨퍼런스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피칭과 글로벌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 등이 이루어지게 되고 이외에 스타트업 투자자 간의 비즈매칭 등의 부대행사와 특별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등의 저명한 연사 84명이 참여하여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하고 컴업 스타즈 72개사는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하여 기업 소개와 비즈매칭 그리고 부스 전시를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 새로이 시도되는 개방형 혁신전략 쇼케이스를 통하여 개방형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게 되는 삼성, 구글 등의 18개 글로벌기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전략을 소개하여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간 협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본 행사와 연계하여 특별행사로는 17일인 1일차에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이 열리고 2일차는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 3일차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왕중왕전으로 구성하여 진행됩니다. 이중에서 18일 글로벌 스타트업데이의 경우 한국과 아세안센터 및 한국과 아프리카재단과 협력으로 하여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멘토링을 하고 피칭이나 온라인 부스를 제공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고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스타트업에 과감히 도전하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늘어나고 창업 생태계로 투자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으며 혁신창업 벤처 생태계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컴업이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고 노력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