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상승으로 수출입 물가 동반 상승한다

사진출처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물가지수가 11일 발표되었습니다. 수출물가 지수는 116.18로 전 달에 비하여 1.6%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11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를 해 본다면, 25.3%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고 2012년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품목 별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달보다 12.3% 오르는 등의 공산품이 1.6%올랐고, 농림수산품의 경우 0.4%정도 하락했습니다. 다만, 공산품 가운데 반도체 가격의 경우 전 달보다 3.5% 떨어지는 수치를 보이고 있고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하락 전환이 되었다고 알렸습니다.

한국은행은 비대면 수요 감소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글로벌 병목 현상과 국제 유가 상승은 수입 물가도 큰 폭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지난 달 수입물가의 경우 130.43으로 9월보다 4.8%상승하며 6개월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하여 같은 달보다 35.8%상승했는데, 상승 폭만 놓고 보면 2008년 10월 47.1%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유가가 한 달 새 12.4% 급등하는 등의 국제유가 상승이 작용하면서 수입 물가가 오름세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였고 원재료 값도 전 달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보다 10.1%오른 것이 확인되어 상승세를 부추긴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이 달 들어섬에 따라 두바이 유가가 소폭 상승하는 등의 오름세가 오르고 있어서 수출입물가 추가 상승 여부는 국제유가 추이 등의 영향에 따라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에 따라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수입물가 상승률이 1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진입하면서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가 압력까지 가중되면서 경기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물가지수에 대해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 제품 등 오른 영향에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고 이러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전환으로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치솟는 물가 등의 연유로 인해서 불만이 나오고 있고 소상공인들 또한 방역제한이 완화가 되었으나 이전 상황보다 경제적으로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값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호소를 하면서 되려 더 힘들어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