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는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토스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미국 주식 종목 20개를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 종목은 업종, 주가, 거래량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가 계좌를 개설하면 나와 초대받은 친구 모두 1주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 초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주식은 최대 1회까지 입니다.
계좌 개설 및 이벤트 참여는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능합니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당첨된 주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주식은 해외주식 서비스 오픈 이후 토스증권 계좌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토스증권이 선보일 해외주식 서비스는 해외뉴스 AI 자동 번역, 무료 실시간 시세 자동 환전을 통한 원화 거래 등이 해당됩니다. 토스는 1일부터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열흘 만에 신청자가 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스증권 MTS에서는 투자자 누구나 국내 주식과 구분 없이 쉽고 익숙한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