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성장률 내년에 더 하락한다? 금융연구원 전망

사진출처 – 한국통합금융원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4.1%로 발표했고 내년은 3.2%가 될 것으로 전망했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는 2.3% 그리고 내년에는 2.0%가 될 것으로 내다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한국과 신흥국의 백신접종 확대로 경조한 수요 회복이 기대 된다고 예상하고 있고 글로벌 인플레 장기화 가능성 및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완화 정책 축소와 높아진 자산가격과 급증하고 있는 부채규모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이 회복세를 제약할 전망이라고 알렸습니다.

민간소비 증가율에 대해서는 올해 3.4%에서 내년 3.5%로 증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설비투자는 8.3%에서 3.0% 건설투자는 0.4%에서 3.6% 그리고 총 수출은 8.6%에서 3.0% 총수입 부분은 7.6%에서 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짐에 따라 개선세가 뚜렷한 소비자 심리지수 및 위드코로나로의 정책전환 등에 따라서 민간소비 회복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세계경제가 코로나19바이러스로부터 생겼던 충격이 회복되면서 IT품목을 중심으로 하여 재화 교역이 확대되어 왔는데 내년에는 서비스 교역의 점진적으로 회복 되고 우리나라 교역 규모 또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취업자 수에 대해서는 내년 고용률이 60.7%로 올해보다 소폭 상승하였고 26만 명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으며 올해 빠르게 반등했던 고용률 수준이 앞으로도 유지가 되면서 내년 연 평균 고용률이 올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 보았습니다.

더불어서 올해 9월 25세에서 29세 고용률이 69.4%로 전년 동월의 67.0%보다 높아졌지만 2019년 9월 71.3%보다 상당 폭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고 경력 단절 후 경제활동을 재개해야 할 연령대의 여성들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상당기간 동안 노동시장에 복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올해 2.3%높아지고 나서 내년에는 물가안정목표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 상반기 중에서 공급측 요인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에 따르는 수요 측 요인이 더해지면서 2%를 상회하는 높은 상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알렸고 내년 하반기에는 공급병목현상의 완화 및 기저효과 등 물가상승률이 점차적으로 낮아져서 1% 중반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물가상승세와 더불어서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정도 축소와 높아진 자산가격과 부채 규모로 인한 시장불안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