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노조 파업 11일 총파업 돌입 예정, 인력난 해결 촉구

사진출처 = 보건의료노조

서울대병원 노조 등 10개의 병원 노조가 소속되어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보가 총 파업에 돌입하겠다 라고 전했고, 참여할 인원도 정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총파업의 이유는 인력난 충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었습니다.

지난 3일 의료연대 본부 주최 기자회견에서는 코로나19발생 이후 감염병 대응과 인력기준 마련 그리고 의료 공공성과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의료 돌봄 인력 충원을 끊임 없이 요구 했으나 수용하지 않았고 개선된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11월 11일 총파업 총력투쟁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연대본보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공공병원 확대와 공공병상 확충을 제안했고 간호사1인 당 환자수 7명 등 병원인력 충원과 비정규직 제로에 대해서도 요구 했습니다. 또한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더불어서 수익성 중심 경영평가 및 직무 성과급제 폐지 그리고 사회 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상회복 뒤 검사자 늘어 났고 휴가 전 검사 받기 위해 의료진을 찾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휴가 갔다가 직장 가기 전에 검사 받으러 온 사람들로 인해 인산 인해를 이루었고, 검사자 수 늘면서 의료진의 피로도일 강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차원으로 검사 받는 것을 권유를 했고 이러한 일들이 늘어 남에 따라 근무 환경은 개선되지 않아 불만사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인력난의 경우 이미 한계라고 전했고 의료 대책이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전선에서 치르고 있는 전사라고 하지만 실제로 임금인상 열악해 고충에 시달리고 있는 간호사나 의료진에 대한 예우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11월 11일 총파업 총력투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미 조합원 3천여 참여 할 예정이라고 전함에 따라 박경득 의료 연대 본부 서울지부장은 현재의 간호관리료 차등제는 20년 전에 만들어졌고 환자 중증도와 입원 기간 단축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기에 배치 수준 상향 요구를 한 것이고 현재 기준보다 상향하여 상급 종합병원인 간호사 1인당 7명 환자를 보게 하되, 10개 국립대 병원에 120병상 규모로 시범 사업 진행하여 간호사 152명 인력 충원과 60억의 예산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윤남용 장애인활동지원 지부장은 돌봄 노동자의 경우 필수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0만 명의 장애인 활동 지원사는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고 사회 서비스원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의무화와 장애인활동 지원사 월급제 보장과 관공서 공휴일 수당 지급을 요구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정부는 중환자실 인력난부터 해결하겠다고 했으며 의견 조율을 해 보자는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