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상승열기는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길게는 향후 20년간 지금과 같은 호황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이르면 내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큰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내다보았는데 인구와 금리, 소득이라는 3대 모멘텀이 부동산 시장에 점차 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해 온 지난 20년과 다르게 앞으로는 이러한 모멘텀이 감소하며 부동산 자산 가격이 조정을 받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점진적으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리츠, ETF 등 글로벌 자산시장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이어져오고 있고 영끌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향후에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여러가지 부동산을 결정하는 변수들을 보면 과거 20년하고 앞으로 20년은 정말 다른 모습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주된 요인은 부동산을 결정하는 변수들인 금리와 인구, 소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20년 동안은 이러한 변수가 없어 부동산 시장이 좋았지만 향후 20년은 금리가 오르게 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그 다음 주가, 그 다음 순서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입장입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빠르면 내년부터, 늦어도 3년 이내에는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가 올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는 세금 납부를 많이 할 테이니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만큼 그런 분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의 주택 등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간접투자 방식으로, 리츠 등을 이용하면 좋은데 이는 글로벌 부동산도 살 수 있고. 국내에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우량하고 유동성도 좋은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하였습니다.
또한,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는 현재 국내에 집중되어 있고 한 물건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음에 따라 추후 유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글로벌하게 간접투자를 통해 분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