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역대 4번째 확진자 규모, 돌파감염 환자 늘고 있다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홈페이지

본격적인 위드코로나로의 전환 체계를 갖추기도 전에,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여파가 미치기도 전에 3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667명 이상의 수를 넘어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역대 4번째 확진자의 규모가 나타났고 전 날과 비교를 하면 1000명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핼로윈데이 영향으로 다음주에는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전했고 이번 주에는 2000명 대 중반 정도 수준으로 확진자의 수가 확인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4일부터 합동 특별 점검 단을 꾸려 취약 시설을 위주로 하여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3일 간 이상 반응으로 의심된다는 신고 전화는 5898건이라고 밝혔고 이 중에는 예방접종 후에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과 두통 그리고 발열, 메스꺼움, 오한 등 사례가 신규 5754건이었고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12건과 신경계 이상 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신규 120건이라고 알렸고 신규 사망 신고 사례는 12건과 해당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1건과 화이자 5건, 모더나 6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신접종과 사망 등의 이상반응 현상에 대하여 인과성 여부를 밝혀 달라는 진상규명에 대한 문제제기도 끊임 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측에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고 백신 접종이 문제가 되어 사망했다 라고 판단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방역당국 측은 이번 주 2000명대를 넘어 설 것으로 보고 다음 주도 신규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최근 확진 환자가 10대와 60대 이상 연령 층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청소년의 접종이 연기가 되고 부스터샷이 필요한 연령 층 6070대에서 나오고 있음에 따라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 것도 원인이라고 전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뒤에 시행 될 예정으로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정부는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를 이루도록 하고 과대, 과밀 학교에는 방역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수도권 지역을 위주로 이동형 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주 핼로윈데이로 인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렸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다음 주가 고비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위드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 환자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고 자영업자들의 구인난과 물가 상승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대로 위드코로나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의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