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여파가 “암호화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경제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을 이용한 암호화폐 스퀴드 게임 SQUID GAME (오징어게임) 토큰이 등장했고 24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무려 2400% 이상 폭등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징어게임 관련 토큰은 시가 총액이 1억 7499만 달러 우리나라 원화로 환산을 하면 2036억 6700만원에 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27일 오징어게임 토큰 암호화폐의 경우 0.09달러에 거래가 되었는데 한국기준으로 28일 오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했고 29일 오전 6시 17분 2.28달러에 거래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암호화폐 관련하여 토큰은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을 뜻하는데 자체적인 프로토콜 메인 넷을 보유하고 있는 코인 대부분은 토큰인 상태에서 코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코인마켓 캡의 경우 탈 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와 스와프에서 스퀴드게임 토큰을 판매할 수 없다 라는 보고를 받았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지적하기도 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CNBC는 일부 사용자가 토큰을 판매할 수 없는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토큰 하나 설명하는 백서는 특정 조건이 충족 되지 않으면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반덤핑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서에 올려진 것에 따르면 스퀴드 게임 오징어게임 토큰 암호화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스마트체인 네트워크 첫 번째 게임 토큰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하였고 26일부터 거래가 진행 되어 판매 1초 만에 매진된 것입니다.
오징어게임 토큰 관련 오름세를 넘어 폭등하게 되자 특별한 호재 없이 급등한 다른 알트코인과 비교했습니다. 이는 밈 MEME에서 영감을 받은 코인 가격이 지난 주 2배 이상으로 뛰었고 오징어게임 토큰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큰 폭을 나타내며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시바견 밈 코인으로 불리는 시나이누는 이날 사상 최고가 시가총액이 밈 코인 원조격인 도지코인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코인 마켓 캡에 따르면 한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시가 총액이 444억 9000만 달러까지 올랐는데 현재, 24시간 거래 대비 급락하여 나타나고 있고 도지코인은 23.10% 급등하여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토큰 암호화폐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오징어게임의 여파는 언제까지 지속이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