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직원 사상 첫 100만명 돌파했다 “12배 폭증”

코로나19바이러스가 장기화가 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업무를 하는 재택근무 직원들이 늘어났습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 되면서 일의 형태가 바뀌었고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경제활동 인구조사 원자료에 따르면 올 8월기준으로 재택과 원격근무제로 근로자의 경우 1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2.3배 급증했고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재택근무자가 차지하는 비중의 경우 1년 새 2.5%에서 5.4%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을 꺼리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팬데믹 현상이 생겨났고 근무의 형태도 달라졌습니다. 2019년도 수치에 따르면 재택근무 직원은 9만 5000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전체 임금 근로자의 0.5%에 그치는 수준이었으나 팬데믹 현상인 감염병이 대 유행함에 따라 최근 2년 동안에 무려 12배가 폭증한 것입니다.

코로나19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이 때, 접종 완료자가 70%이상의 비율을 보임에 따라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게 되고 일상회복으로의 준비 단계에 있음에 따라 이러한 환경으로 상황이 전환 된다면 재택근무 근로 형태가 바뀌는 것 아니냐?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이 위드코로나 체계로 바뀐다 하더라도 이미 비대면 문화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 직원 문화 또한 계속 지속 될 것으로 내다 보았습니다. SPC그룹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지난 해 재택근무제가 정착 되었고 출 퇴근 교통비를 아끼는 대신 각종 마케팅 경영 전략서를 사서 공부를 하고 MBA 과정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중견기업 차장 B씨는 코로나19이후 영상회의 플랫폼 등을 통하여 재택근무 직원 관리까지 진행했는데 매일 회사로 출근을 했을 때보다 좋은 성과를 냈고 평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영전문가들은 코로나19팬데믹이 디지털 잠재력을 깨움에 따라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원격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고 비대면 플랫폼들이 자리잡고 있는 추세를 보였고 재택근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직원들은 업무 효율에 대하여 효율성이 높았고 근무 환경이 좋았다고 평가함에 따라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전환하여 일상회복이 진행한다 하더라도 재택근무 직원으로 전향하려는 사람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고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는 근로자들이 100만명 이상으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