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먹통 85분, 피해보상 어떻게 진행되나?

사진출처 = kt공식홈페이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kt 먹통 사태로 인해 피해 본 고객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도 이후 다시금 발생한 것입니다. 2018년도 오늘 발생했던 비슷한 피해 사례와 더불어서 손해배상 금애액을 기본 요금과 부가 사용료의 6배에서 8배로 상향을 할 뿐 피해 보상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kt 통신 장애 관련 대란은 오전 11시20분 정도에 발생했고 85분 후에 해결이 되었는데, 이 경우 85분 가량 서비스 이용 중단이 되었습니다. 손해배상 기준 3시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약관에는 속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하여 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3시간 연속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보상 정책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번에도 손해 배상 문제에 대하여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하지만 85분 가량 kt먹통 사태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통신을 위주로 하여 업무로 보았던 사람들도 올 스탑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고 이로 인하여 연계 되어 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올바로 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피해 사례가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5G시대에서는 단 1분이라고 통신이 끊기게 되는 사태가 생기면 막대한 피해가 나오는 시대인데, 무려 85분간 서비스가 올바로 진행 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점심 장사를 하는 배달앱 주문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고 인터넷 차단으로 인하여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광범위한 피해 사례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물론 비대면으로 수업하는 등 손해를 제기한 것입니다.

이 날 kt먹통에 대한 사고 원인을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라고 말했으나 2시간 30분 후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라고 번복을 했습니다. 아현국사 화재 이후 재발 방지 대책으로 2019년도 5월 신설했던 KT네트워크 부문 직속 인프라운용 혁신실도 불과 1년이 채 안 되어 없어진 것으로 확인 됨에 따라 보여주기 식으로 정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kt기초 통신 시설부터 5G ICT인프라 등 모든 네트워크 영역으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부여 받고 있었던 인프라 운용혁신실의 문제에 대해서도 제기 했습니다.

관계자는 기존 인프라운용혁신실의 업무는 네트워크 운용 본부로 이관이 되었고 기존에 수행했던 역할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고 오늘 kt먹통 사례로 피해를 보았던 사람들에 대해 정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보상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